이번에 뉴질랜드 갔잖아요. 아직 무료로 안풀려서 1편만 봤는데요.

주진모씨 나왔는데 주진모씨가 인물 참 좋았는데 쌍화점 이후로 잘 안풀리시고 쌍화점 그것때문에 아무래도 좀 두고두고 놀림도 받고 그러시는거 같던데요.

이번에도 마닷이 주진모씨 잘 모르니까 얘기하다보니 이경규씨 또 쌍화점 얘기하시면서 얘기를 또 동성애 그쪽으로 막 끌고가시려고 그러더라구요.

눈에 좀 보일 정도로 몰아가시던데 마닷이야 사정을 모르니 그렇지만 주진모씨는 좀 씁쓸해하시는 표정이던데 이덕화씨가 바로 얘기를 다른 곳으로 돌리시면서 막 어수선하게 행동하시면서 이경규씨 말을 딱 끊는데 아무리 봐도 주진모씨 배려해서 말 끊은거 같으시던데 티나게 야야 그런 얘기 하지마라 이런게 아니라 아니 이게 왜 여기 이렇게 있어 뭐 이런식으로 말 돌리시던데 보면서 배려있으시다 싶은게 참 멋져보이시더라구요.

엄청 큰거 잡으셨다던데 아직 못봐서 얼른 무료로 풀렸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 프로는 사실 마닷이 신의 한수같은 느낌이에요. 애가 해맑은데 외국에서 자라서 그런지 나이드신 분에 대해서 거리낌이나 지나치게 어려워하는게 없고 그러면서 이덕화씨보고 형님형님해가면서 물도 먹이고 ㅋㅋㅋ 그러는데 엄청 케미가 좋아서 마닷이 나와서 더 산거 같아요.

아무튼 이경규씨 그 남 놀리는거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고 이덕화씨 멋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