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유에 두번째로 글을 쓰는군요... 닉넴은 같지 않지만..

허헛 바이오맨과 후뢰시맨이 싸우면 누가이길까 기억 못하시면 낭패-_-;;

어쨋던간에 글을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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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사건은 몇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국민학교(그때당시) 1학년시절..

학교앞에서 병아리를 팔고있더렜다.. 그당시에 병아리가 비실비실이 200원 쪼까 괜찮은게

300원 했더레다.. 음 학교 마치고 얘덜끼리 모여가지고 구경하다가 아저씨가 쫒아내곤 했다

음 하루 용돈이 300원 그것도 선생님한테 매 안맞을경우 -_-;; 

뭐 하도 매를 안맞았기때문에 맨날 300원을 얻었지.... 쿨럭 죄송합니다 자방하겠습니다

하여튼간에 용돈은 300원이었기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뽑기 한판하고 

닭꼬치-_-  를 사먹었데라.. 200원짜리 엄청 맛있었음..;;

그래서 병아리를 사지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그당시 우리 아파트 1층에살던 여자에 친구가 나한테 병아리 한마리를 주는게 아닌가!!

뭐 자기집에서는 못키운다나...

하여튼 그렇게 되서 우리집으로 데꾸 올라간 나

동생도 병아리를 보더니 므*-_-*훗 한 표정을 짓더니 맛있겠다^-^ 라고 

했을리가 없잖아!!

하여튼간에 동생과 같이 엄마께 가서 허락받구 키우기로했다..

엄마는 그때 그 뭐시기... 무슨 빵 빡쓰를 주시더라

(롤빵이었을꺼다..;; 막 칸막이도 있고 그랬으니깐..;;)

하여튼 그래서 싸인펜-_- 으로 삐약이(그냥 애칭으로)방 삐약이 식당, 삐약이 화장실

뭐이런걸 적어 놨더레다..허헛;; 그래서 뭐 대충 생쌀-_- 좀 부어주고 물을 줬었다

잘 안먹더라-_- 그래서 나는 밥은 그냥 재껴두고 물을 먹이기로 결심했다-_-;;

(동생은 뭐 목욕시켜줘야지 했다고 우기지만 내기억에는 아무레도 물을 먹일려고했었던것이다)

하여튼간 물을 먹이기 위해 휴지 말이 통 아시죠?

그.. 휴지말이 심!! 다쓴 휴지 남는거요

거기다가 병아리를 집어넣으니

병아리 표정이 므*-_-*훗 하게 바뀌더니..일리가 있나...

병아리 표정이 일그러 지더라..;;

뭐 대충 상상하시고.. 몸부름 치더랍니다..

그래서 물먹인뎁시고 부리부분을 물에 대줬죠..

병아리가 머리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물을 다마셔서 살려고 한건지..-_-

잘먹더군요.. 아니 잘마시더군요..허헛

그래서 저는 참 기분이 좋았더레죠

허나 좀있다가 병아리가 발악을하더니

뒤로 나올려고 하더군요..

허 그래서 또 막았죠.. 뒷부분을..

또 마시더니 갑자기 멈추는거죠...

허.. 자세히 보니깐.. 병아리가 죽어있더군요..

순간 동생과 나는 경악!!! 을 금치못하고 울었더레죠..

허.. 죄책감이 들더군요..ㅠ_-

뭐 그일이 있은후 피아노 학원에 가서-_-  피아노를 치다가도

막 울면서 삐약아 미안 미안하다 

이랬던 기억이...ㅠ_-

하여튼 그 삐약이 참.. 주인을 잘못만나서 미안할뿐입니다..ㅠ_-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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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학교마치고 구경하셨으면 추천!!

병아리 사본경험이 있으시면 추천!!

병아리가 불쌍하시다면 추천!!

재미없어도ㅠ_- 추천!!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