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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옹호하는 사람에게 진심 요구하고 싶다.
게시물ID : sisa_258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크퀑
추천 : 0/2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7 14:19:25

박근혜 후보가 어떤 사람일까요. 
누가뭐래도 노무현 정권시기에도 무시못할 권력을 대표한 사람이고(불가능에 가까웠던 한나라당 부활시키는데 엄청난 힘을 보였습니다.), 5년 MB정권하에서 정말 누가 뭐래도 'MB를 견제할 힘을 가진 수장'의 이미지가 정말 강했습니다.(그 강력한 이재오가 제대로 등장을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대선토론 보면 진짜 알겠지만.

현재까지 공약으로 내건 공약들, 순수하게 지금의 '새누리당'으로 실현 가능한게 굉장히 많습니다.
법을 가볍게 본다 이게아니라 그만큼 파워가 있는 인물이라는 겁니다. 
새누리당 분열했을 때 통합 못했나요? 개기며 바깥으로 나간다는 사람들도 힘 전혀 못 썼습니다.

그게 박근혜 현 대통령 선거 후보의 힘인데. 그때 전~~~~혀 안하고. 
정청래 의원의 발의안 들고와 자기 이름으로 바꾸고, 이제와서 '쇄신'을 하겠다고 외치며 안철수 파는 대선팀을 두고 있습니다. 

진짜 솔직하게 상식으로 보자구요. 할거면 진작에 했어야하는데(시간이 과연 없었을까요? ^^) 
그거 안하고 이제와서 '할 것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이거 정말 믿어요????
국방에 대해서도 정말 할 수 있으면 당장에 할 수 있는게 많았습니다. 빠와에서 절대 안밀려요.
안했잖아요. 한게 도대체 뭔데요. 빨갱이 수작이라 외치는 사람들에게 힘조차 안실어주고, "내가 그 빨갱이 이름 다 안다"고 말하는 사람조차 지원 안해주고 있어요. (어느 꼴통들 이론대로면 박근혜 미친사람입니다. 안보걱정 전혀 안하고 자기 밥그릇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지도자니까요)

진짜 박근혜 지지할 맛이 납니까? 10년동안 말 지지리도 안듣던 사람이 내 자식이 아니라 내 형님입니다. 그런 형님이 나한테 "이제부터 착하게 살겠다 아우야. 한번만 나를 도와주렴"하는데 진짜 "예 형님. 10년간 형님게 실망한게 많으나 이번에는 믿겠습니다."하는 기분이 들거같아서 그래요. 


P.S 여기서 문 후보 이야긴 안했습니다. 이쪽은 다룰 범위 자체가 다르니까요.(겹치는것도 별로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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