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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는데..
게시물ID : bicycle2_25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힝-ㅅ-
추천 : 2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16 07:37:05
최근 XLR3를 구입해서 어제 두번째로 타고 되었습니다.
한강변이라 잘 나가서 기분 좋더군요 ㅎㅎ
 
친구들 한명인 철티비, 두명 대여자전거 타고 왔습니다.
속도에 맞춰 타다가 친구들한테 로드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싶어서
 
한번 타보라고 했는데 타지를 못하더군요.. ㅠㅠ
키는 비슷비슷합니다.
근데 안장이 너무 높다고 하면서 이런걸 어떻게 타냐는겁니다 ㅠㅠ;;
저는 다리가 다 안펴지는것 같아서 무릎도 다 못 펴는것 같아서 좀 낮은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안장이 높아서 타질 못한다는군요 ㅠㅠ;;
 
그러면서 원래 안장은 이렇다 저렇다 이러면서
너가 잘못 타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소리를 들으니 참 속 상하더군요ㅠㅠ
본인 자전거를 가지고 있지도 않은 친구들이 더 진지하게 얘기하니 참.. 어처구니도 없습니다 ㅠㅠ
 
한편으로는 제가 비정상적으로 타는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_-;;
예전에 자전거가게에서도 다리가 '생각보다' 길어보여서 안장을 좀 높혀도 되겠다.. 라고 하던데요 ㅠㅠ
이제 습관이 되서 어느정도 안장이 안 높으면 다리가 불편할 정도니까요..
그래서 그 한계선 이상으로 뽑은적은 없는데..ㅠㅠ
 
아무튼 그렇습니다.. ㅠㅠ
반박을 하고 싶긴 한데,, 뒤에서 본 자세가 그렇다 어쩌다 이러니 참..
내가 좀 높게 타나보다 하는데.. 참.. 뭔가 잘 설명해주고 싶은데.. 공부가 부족해서 아쉬웠던 하루였습니다.
 
어쨌든 로드 타니 기분좋더군요!
오늘도 즐거운 라이딩,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한강가다보면 동작쯤에서 공사하고 있던데, 오늘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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