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청나라인’ 112세 할머니 별세
기사입력 2016-04-13 15:06
[서울신문]
‘마지막 청나라인’으로 불리던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주투화(朱土花) 할머니가 10일 오전 8시 112세로 별세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13일 보도했다. 1905년 청나라 덕종 31년에 태어난 주 할머니는 청과 중화민국, 신중국(사회주의 중국) 시기를 모두 겪으며 중국의 격동기를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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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관련 정보를 보다가 발견하여 가져왔습니다.
저 할머니가 청나라 시절을 그리 많이 기억했을 것 같진 않지만...
어떤 시대가 완전히 역사 속으로 물러난다는 게 여러 감정이 들게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