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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5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답답이
추천 : 17
조회수 : 1110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4/05/07 02:35:50
저번주 토요일 생에 처음으로
촛불집회를 다녀왔어요.청계광장으로
제 친구들도 그걸 압니다.
저랑 정말 친한애들은 같이 못가줘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괜찮다고 했지만
저랑 많이 안친한애들이나 저랑 친해도
이런일에 관심없는 애들은
너 미쳤냐고 너가 그런데를 왜가냐고합니다.
나같은사람이 한명한명모이다보면
언젠간 바뀔거라고 해도
절대안바뀐다고 니한명가서뭐가바뀌냐고
이러네요..바뀔수있는데 귀닫고 저한테
저런말하는친구들이나 지인들보면
답답해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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