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피씨방 유료화 발표 FPS 대표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가 오는
5월부터 PC방에서 유료로 서비스된다. 국내에서 알콜소프트(PC방에서 가상드라이브를 많이 이용)를 유통했던 스타일네트워크(대표 정경구)는 지난 3월초 미 밸브소프트웨어사와 계약를 맺고 밸브사 제품의 국내 영업용 리셀러 라이선스 권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카스를 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스타일네크워크사만이 가진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앞으로 PC방에서 카스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요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정경구 스타일네트워크 대표는 “3~4월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5월에 정식 유료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게임 CD는 무상으로 제공하고 각 PC방당 10개의 CD키를 기준으로
월 15만원씩 받을 예정이다.
또 정식으로 PC방 전용 서버를 제공해 카스의 개인 사용자들은 들어올 수 없도록 철저히 PC방만을 위한 서비스를 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많은 유저들이 반발하고 있는 원인이 이겁니다. 현재의 카스서버의 90% 이상이 PC방에서 돌리는 서버입니다. 결국 가정집에서는 게임을 즐길수가 없게 되네요. 또 정 대표는 “PC방에 카스를 유료로 제공한다는 말에 PC방 사장들의 반발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획득한
카스 영업용 권한은 PC방에서만 카스 리그가 가능할 뿐 아니라 PC방 클랜들을 위한 오픈리그가 가능하고 이런 기능들을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지원하지 않는다" "집에서에서 카스를 즐기던 이용자들이 카스 리그를 즐기기 위해서는 PC방에 가야만 하기 때문에 PC방으로 손님을 불러들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결국 개인유저는 PC방가서 돈주면서 게임하라는 소리입니다. 아마도 오리지널 카스는 집에서 할 수 없을겁니다. 이것도 올 4월달쯤에 나올 카운터 스트라이크 확장팩 "컨디션제로"의 발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박스시작-------- 카스 과금 하는 ‘스타일네트워크’는 어떤 회사? 스타일네트워크는 CD/DVD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CD/DVD 레코딩 소프트웨어인 알콜 소프트위어를 유통하는 회사이다. 스타일네트워크가 유통하고 있는 알콜 소프트웨어는 강력한 CD/DVD 복사 기능과 이미지 생성 기능 등을 동시에 지원하고 최대 31개의 가상 CD/DVD 드라이브를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특히 PC방에서는 복사방지 장치를 지원해 대부분의 게임을 가상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고 메모리를 차지하지 않는 등 효율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알콜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최종 출처: Nari-CS Community
http://www.naric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