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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싶어서요!!
게시물ID : love_25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기다림
추천 : 1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02 23:09:31
안녕하세요 24살남징어입니다.

위로받고싶어서 글을씁니다

제가 2월10일 그때 친구의연락으로 한명의 여자를소개받았어여 같은동갑이구여 저는 부천에살고 그아이는 김포에살아요
그런데 부모님이 춘천에서 가게하시는데 일하고계시는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아프셔서 제가 땜빵으러 가게일을 돕고 있었을때 였어요

가게는 오후 3시부터 새벽5시까지하는데 그아이와는 시간이반대라 연락도 오래못했지만 저는 하루하루 되게 좋았어요
언제만나자 하고 약속을잡았는데 아주머니가 어머니가 항태가안좋으시다고 하셔서 약속깨지고다음에 만나자거했어여
일이금방끝나줄알았는데 한달반이 지나고서야 만날수있었어요 

아주머니는 아직안오셨지만 약속을 계속 미루기싫어서 부모님이랑싸우기더했고 그랬어요 어찌어찌만났는데 너무좋았어요 그아이랑있는시간이 ㅎㅎ 아직도 미소가나와요

만나고난후 더떨렸어요 카톡이 잘안오지않을까하고 다행이도잘와써요 다음에 또만나고싶다했어요 너무기뻐서 친구에게자랑더했어요 근데 얼마못가서 연락이줄더라고요 그래서어제 밤에 나한테관심이있어? 라거물어버니까 모르겠데요 나는 좋은사람인데 만나면 헤어질때 슬플거같데요 

사는곳도달라서 만나기힌들거같고 연락시간도다른게 좀힘들더레요 몇일있으면 정말로 아주머니가 오시는데..몇일만 기다리면 되지않았을까.. 아니면 아주머니가 빨리오셨으먄돼지않았을까 일중이었는데 울고싶은데 눈물이안나오다라구여 일중이니까..

그애가 저한테설랬었데요 좋아했었대여  만약 자주만나고 그랬으면 안이랬을거같데요 물론 그이야기가 진실인진몰라요
 근데 근데 너무 슬펐어요 모든게 짜증나더라고요 내가 일하는것도 내가 이일만 빨리끝날더라면..달라지지않았을까?


그리고 술좀먹고 잠드니 괜찮아졌어요 근데 다시 밤이오니까 맘이 뒤숭숭해지네요 한번밖에안만났는데 그짧은순간 제마음에 깊숙히 자리했나봐요 근데신기하게 눈물이안나와여 마음은 울거잇는거같아여 힘들어요지금도 목이메이는데 눈물이안나와요.. 웃기죠? 한번의만남이엇는데 ㅎㅎ


하아 제가그랬어요 만날사람없으면 나한테오라고 ㅋㅋ지금보면 쪽팔려 죽을거같아요 근데 아직도진심이에요

어느날갑자기 연락이라도오면 좋겠어요 ㅎㅎ
긴글 봐주셔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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