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는 극장이 많지 않고, 그 극장도 거의 cj와 롯데고, 상업영화는 끝없이 계속 나오니까 다양성 영화들을 보기가 쉽지 않다
상영관 자체도 많지 않은데 그마저도 한국 상업영화들로 꽉꽉 채워지고...
이번에 그랜드 부타패스트 호텔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상영관이 하나도 잡히지 않았다
아마 안잡히겠지 ㅠ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도 꼭 보고싶었는데 !!!!! 아주 찰나동안 상영하고 훅 사라져버렸다
내 스케쥴을 보고싶은 영화 상영시간표에 맞출수도 없고 ㅠㅠㅠ
IPTV서비스 하는 영화도 있지만 외화는 안하는 것도 많구 ㅠㅠ
지방에 산다는게 문화적인 낙후를 의미한다는 것이 매우 매우 매우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