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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소] 최후에 왕이 되는 것은 누구? 궁궐정치스릴러 『세자전』
게시물ID : animation_259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만둥이
추천 : 7
조회수 : 12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10 19:32:14
* 주의 : 줄거리 소개를 위한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


1.PNG

『세자전』

다음 웹툰(2014년 8월 10일 현재 시즌 2 연재중)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prince
작가 : 정이리이리
장르 : 코믹

장르도 코믹이고, 그림체도 둥글둥글하니 귀엽고, 무엇보다 '오 솔로!'의 작가인 정이리이리!


2.PNG

그리하여 예고편의 댓글이 이렇듯이 독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였으나

3.PNG
(본의아니게_담당_PD를_낚아버린.png)

하지만 그 정체는 궁궐정치스릴러였으니....!!!


『세자전』에는 크게 두 가지의 경쟁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가장 뛰어난 왕자를 세자로 책봉한다'는 왕의 말에 따르는 왕자들 간의 경쟁이며
다른 하나는 궐 내의 권력을 잡기 위한 후궁들과 중전의 경쟁입니다.

시즌 1 초반에는 왕자들의 경쟁이 주된 줄거리를 이루고 있지만,

7.PNG

중전이 회임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정치싸움이 시작됩니다.
이 만화를 정치스릴러로 만들어주는 스토리의 시작이기도 하지요 ㅋ

이로 인해 궁궐에서는
진실을 밝혀내고자 하는 한 왕자 vs 현 세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후궁 vs 대군의 탄생으로 힘을 얻고 있는 중전
이 세 가지의 세력이 충돌하게 됩니다.


---------------------------아래는 스포일러 포함이니 스포일러를 보기 싫으신 분은 쭉 내려주세요-----------------------


8.PNG

경빈은 전 영의정의 딸로, 그 권력을 뒤에 업고 궐 내에서 힘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궐 내의 정치세력은 크게 경빈 라인 vs 중전 라인으로 나뉜다고 봐도 좋을 정도지요.
중전의 임신 소식에 위기감을 느낀 경빈은 중전의 아이가 내관과 간통하여 생긴 아이라는 헛소문을 퍼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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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NG

왕은 헛소문을 퍼뜨려 중전을 음해한 범인을 잡고자 하지만, 경빈의 모함으로 인해
평소 출신이 천하다고 천대받던 무수리 출신 후궁인 혜빈이 대신 잡혀가
혀를 잘리고 강화도에 위리안치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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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빈의 아들 진평군은 한 번만이라도 어머니를 보게 해달라며 왕에게 간청해 어머니를 만나러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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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머니는 이미 목을 매단 이후였습니다.
진평군은 굉장히 영특한 왕자였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15.PNG

이렇게 미쳐버리고 맙니다 ㅜㅜ......
.
.
.
.
.
.
.
.

16.PNG

......는 훼이크!!

사실 미친 척 하면서 어머니를 음해해 죽게 만든 범인을 찾고 있었습니다.



17.PNG

그리고 마침내 경빈과 진평군이 대면하게 되는데...?!
그 뒷 내용은 다음주 수요일 연재분에서!


--------------------------------------여기까지 스포일러-------------------------------------------

아직까지 왕자들 구분이 안되니 이름표를 달아달라는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ㅜㅜ
왕자 7명은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8.PNG

시즌2 예고에서 제시된 각자의 포부를 담은 선거포스터(?)가 왕자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영군은 어머니인 경빈을 닮아 권력욕이 강하며 아랫사람들을 깔보는 성향이 있습니다.
칠성군은 목표를 위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는 노력파입니다.
동진군은 천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일에 능하지만 어질고 겸손한 성품을 가졌지요.
진평군은 ..... ㅜㅜ
완덕군은 먹는 것을 좋아하고 건강 하나는 끝내주는 왕자입니다.
무영군은 무엇 하나 특별한 재주가 없어 안영군과 손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정현대군은 선거포스터가 없어서 그냥 제가 옆에 끼워넣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코믹하고 가볍지만 속은 긴장감 넘치는 정치스릴러!
위 왕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직접 다음 웹툰에서 확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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