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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낚시왕
게시물ID : humorstory_282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돌∴
추천 : 0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26 23:55:03
돈이없어서 음슴체 쓸게요

내가말이야 지금 알바시간인데
편의점알바란말이지
근데 방금전 11시 35분쯤에
한 외쿡인 노동자가들어왓어
봣는데 하루벌어 끼니 챙기시는분처럼보였단말이지
말도 안하시고 딴손님오면 뒤로도망가고
물건 다 고르시고 계산대로 올때 잠시만 비켜주세요라는말도안하시기에 
딱 '아 한국말 할줄모르셔서 말씀도못하시고 피해오시는구나' 
그래서 뭔가마음이 찡해서 물건 원래가격 정확히 6440원인데 
내수중엔 돈이없어서 나한테있는 LU+ VIP 할인카드를 이용해서
그나마 약 1000원 정확힌 960원 을할인해드리고
물건담아드린담에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라고 고정멘트지만 마음을담아서 예기를햇지
그런데 나가시면서 예~라고하시는거야
어라??,,,방금한국말 아닌가 라는생각이들면서
아 ,,,낚엿구나 가 뇌리를스쳤어,,,

3줄요약

1.겉보기에도 아파보이시는 외쿡인 노동자분이 우리편의점에 왓음

2.말도안하시고 손님들오면 뒤로피하시고 카운터로올때도 잠시만요 라는말을 안하셔서
아 한국말 할줄모르시는구나 라는생각에 마음이찡해서 할인을해드렷음

3.계산하고 고정멘트에 마음을담아 날렷음 근데 갑자기들려오는 한국말
 어라?,,, 나 낚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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