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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작 ★드래곤볼
게시물ID : humorbest_259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Ω
추천 : 85
조회수 : 14088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1/18 00:18: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1/17 23:23:04
원작 드래곤볼의 후덜덜한기록들 1. 일본에서의 '드래곤볼' ◈ 1984년 11월 ~ 1995년 4월까지 일본의 소년점프에서 연재됨. ◈ 일본 출판만화사상 최초로 총 판매부수 1억권 돌파. (기네스북 기록) ◈ 일본에서 총 판매부수 1억 9천만부 이상으로 역대 1위. (2006년 7월 기준) ◈ 일본에서 1권당 452만부로 1권당 판매부수 역대 1위. (2006년 7월 기준) ◈ TV시리즈로 제작된 '드래곤볼 오리지널', '드래곤볼Z'는 각각 평균 21.2%와 20.5%의 시청률을 기록. (애니메이션으로서는 4위와 5위를 기록. 85년 이후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중에서는 유일하게 시청율 20%를 기록, 평균 시청 점유율도 60%를 기록했으며 방영당시 시청률 순위는 당연히 1위) ◈ 방영기간 10년중 17편이나 되는 애니메이션이 당해년도 일본 극장흥행랭킹 5위안에 랭크되며 엄청난 수익을 기록. ◈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기간중 소년점프는 주간판매부수 653만부라는 신화적 기록. (기네스북 기록) ◈ '드래곤볼'이 연재가 종료된 후 바로 다음주에 나온 소년점프 판매부수는 100만부 이상이 감소. ◈ '드래곤볼'은 프리더편부터 마인부우편까지 4년이 넘는 기간동안 주간연재물 인기순위에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뺐기지 않는 불멸의 기록을 수립. (약 200주 이상 연속 1위) #할말이 없습니다... ◈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84년에서 95년의 기간동안 일본 만화출판계의 규모는 정확히 2배가 증가. 하지만 '드래곤볼' 연재 종료 이후 정확히 2배가 감소. 물론 이 현상이 '드래곤볼'이란 한 작품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지만 증가의 시기와 감소의 시기가 '드래곤볼'의 연재시점과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일치함. 그래서 일본 만화출판계에선 이것을 '드래곤볼' 쇼크라고 명명함. ◈ 게임시장에서는 2004년 폭풍같은 신드롬으로 일본만화계를 강타한 '강철의 연금술사'가 20만장을 기록. (사실 20만장의 판매량은 현재 일본 게임시장의 불황을 고려해볼때 어마어마한 판매량입니다.) 하지만 연재가 끝난지 10년이 지난 '드래곤볼'은 7 ~ 8개월만에 한편씩 게임으로 제작되는 빠른발매에 비해 평균 60만장을 기록. #우리나라 가수들 음반보다 잘 팔리네요. ◈ 2003년 일본의 음반협회가 발표한 음원저작권 수입부문에서 '드래곤볼'이 2위를 차지. 음원저작권 수입부문이란 한해의 음반판매량, 핸드폰 컬러링, 미니홈피 배경음악등으로 판매된 수입을 총괄하여 발표한것. 연재가 끝난지 10년이 지난 '드래곤볼'은 만화순위도 아닌 전체순위에서 이런 기록을 낼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였는지 보여주고있음. #현역 인기만화들은 뭐하시나요? 2. 한국에서의 '드래곤볼' ◈ 한국내에서 정식판권을 가지고 있었던 서울문화사의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당시 권당 판매부수가 50만부 이상이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조차 5만부에 못미치는 지금과 비교하면 환상적인 기록) ◈ 당시 '드래곤볼'을 불법으로 출판하는 해적출판사만 10여개에 이르렀다. 말 그대로 '드래곤볼'을 팔기위한 출판사들간의 전쟁이였다. 그중 명지출판사는 '드래곤볼'의 판매수익으로 일주일만에 20억을 벌었다는 출판업계의 전설로 남아있다. (이런 해적출판사들의 '드래곤볼' 판매량까지 감안한다면 국내에서는 '드래곤볼' 판매부수 집계는 불가능이다.) 3. 세계속에서의 '드래곤볼' ◈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나라에 출판 또는 애니메이션 방영. ◈ 프랑스에서는 애니메이션 방영당시 시청점유율 평균 90%를 기록. ◈ '드래곤볼'신드롬이 전국적으로 확산. 지금도 프랑스인에게 가장 유명한 일본인은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라는 앙게이트 결과가 프랑스주재 일본대사관을 통해 2005년 3월에 발표되었다. ◈ '드래곤볼'은 2001년에 전세계 인터넷 검색어 순위 4위를 기록. 2002년, 2003년에는 전세계 검색어 순위 2년 연속 1위를 기록. 2004년 전세계 검색어 순위 3위를 기록. 2005년 전세계 검색어 순위 5위를 기록. (여기서 검색어 순위는 '만화'부문이 아닌 모든 분야를 총괄한 검색어 순위입니다.) ◈ 한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6분의 1이 '드래곤볼'을 보고있다는 결과가 있음. #정말 괴물이라지만 너무 하죠? 6분의 1이면 전세계 60억인구중 10억이 '드래곤볼'을 보고 있다는 겁니다. ◈ 현재까지 '드래곤볼'애니메이션의 순수이익은 한국돈 기준으로 30조이상으로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1위. 2위는 '포켓몬스터' 약 4조. (2위부터 10위의 순수이익금을 다 합쳐도 '드래곤볼'을 못이긴다네요.) ◈ 현재 일본에서 발매중인 낱권 '드래곤볼Z'의 DVD는 이미 100만장 돌파 및 미국에서는 비디오 판매만도 2000만장 돌파. (지금까지 일본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은 '기동전사 건담 SEED'로서 총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드래곤볼Z'는 지금 전체분량의 60%정도가 발매된 시점에서 100만장이기때문에 최종화까지 DVD로 발매한다면 DVD판매량에서도 역대 톱이 되는건 시간문제) ◈ 미국의 '드래곤볼' 공식 홈페이지 하루 방문자수는 850만명. ◈ 연재 종료가 10년이 지난 '드래곤볼'은 데이터카드더스의 판매량도 현역 인기만화들을 뛰어넘어 카드게임의 지존 '유희왕'마저 마침내 뛰어넘어 1위가 됨. ◈ 인도네시아에서는 '드래곤볼'의 인기가 지나쳐서 연재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인도의 다른 작가가 그 뒷내용을 이어서 연재하므로써 마치 '드래곤볼'이 연재중인걸로 꾸미고 있다고 함. ◈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당시...즉 일본만화계의 최절정기이자 소속잡지인 소년점프가 '유유백서', '슬램덩크', '드래곤볼'의 '빅3'를 내세워 만화계를 평정하던 황금기당시 잡지내 인기조사에서는 '드래곤볼'의 지지율이 무려 85%였다고 함. 때문에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기간동안 '유유백서', '슬램덩크'는 한번도 1위를 못함. #쉽게 말하자면 예를들어 동방신기란 그룹이 해체전까지 대상을 휩쓸동안 인기가 비슷한 SS501, 슈퍼주니어는 동방신기때문에 단 한번도 대상을 타지 못한것과 같습니다. 그저께 채널을돌리다가 투니버스에서 드래곤볼gt를 하더군요 추억에 잠겨서 관련영상들을 유투브에서 찾아보고 이렇게올려봅니다 설정이나 연출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건사실이지만 요엔딩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잇다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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