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어이없고 황당해서 글을올립니다 전 이십대 초반에 대학교를다니로 학생입니다 해외여행은 간간히 다녓지만 중국은 처음왔습니다 제친구 한명이랑 같이왔는데 처음에 자금성 천안문광장등 여러곳을 관광하며 웃고떠들고 나름 착햇던 중국인에게 미리 인터넷으로 안좋은소리만듣고 편입견을 갖게되버려서 미안하기까지했습니다 저는 친구랑 패킷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짧게 3박4일로 베이징으로왔습니다 하루이틀관광으로 힘들어졋던 저희에게 지나가다가본 술집이있엇습니다 여행으로 힘든몸을 맥주한잔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처음중국 술집이고 말도 잘통하지 않앗는데 이게 왠걸 하나하나 친절히 잘하진못하지만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차분히 설명 해주엇습니다( 물론 가격까지도요) 저희는 그친절하고 얼굴뿐만 아닌 몸매도이쁜 중국여자분을봐서 중국도 관광지뿐만아니라 작은 술집도 마찬가지로 친절하다고 생각하고 그고마운 아가씨랑 기념사진도 찰칵 그리고 다음날 술때문이엿는지 조금 늦잠을 자고 조금은 대중적이지 않은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구경하다가 저녁때쯤 우연히 한국 식당을 발견해서 들어가게 됬습니다 카운터에 앉아계신 사람을보니 한국분이셧고 저희랑 얘기도 너누며 중국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식사를 마치고 어디 괜찮은 바가 많을곳을 물어보게됬습니다 그사장님은 친절하게도 알려주시면서 택시까지 잡아주셧습니다 저흰택시를타고 사장님이 알려주신 북경 산리툰으로 가게됬죠 그곳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달려들어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저흰 그런곳가면 왠지 바가지씌일꺼같기도하고 모르는 곳이니 그냥 보이는 괜찮은 바로들어갔죠 처음 그곳에가서 뫠뉴를받고 간단히 칵테일 한잔먹고 다른곳에 가기로햇습니다 그곳바에분위기는 처음 들어갔을때 스테이지에 아무사람이 없더니 칵테일두잔시키고 마시다보니 비키니차림의 여성 두명이 봉춤을 추더라고요 저흰뭐 즐겁게관상햊죠 잠시후 주인이오더니 땅콩두 접시를 갖다주더라고요 저희 우리나라처럼 서비스로 주는건줄알앗고요 접시도 무지잡았으니깐 그런데 나갈때 계산할때보니 환화로약 땅콩 조그만한접시가 만오천원 정도라더군요 어이가없엇고 시킨적없다고 말했지만 원래 술시키면 다먹는거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럼 처음부터 말해주던가 ㅡㅡ 큰돈은 아니였지만 기분이 확상한채로 밖을나왓죠 밖에서 호객 행위 하는 어느한분이 중국여자랑 술마시는데 여자한명당 우리나라돈으로 약 이만원이라는거에요 우리나라에선 그럴 라면 돈이많이들자나요 싼김에 또 한국말 조금 되는여자라길래 믿고 들어갓죠 처음 들어가니 딱 나이트룸같이된 방을 주더라고요 이방이 얼만지물어보니 이것도 이만원정도라더군요 아 역시 중국이싸긴 싸구나 이생각으로 아가씨들이랑 술을마셧죠 처음에 분위기도 그러다가 점점쌓여가는 술병을 보고 안되겟다 싶어서 계산서를 달라고햇죠 그래서 봤더니 삼오만원정도 나온거에요 저흰 놀라서 이제나가봐야겟다싶어서 돈을줬는데 거기서 약 12 만원정도를 팁으로가져가는거에요 나참어이없어서 뭐냐고 물어봤더니 서빙한애들꺼까지팁이랑 담배사야된다는거 있죠 진짜화나고 분햇지만 뭐 말도잘안통하고 그래서 돈을더내고 나갈라고하는데 지갑을보니 돈이없는거에요 그래서 우리가돈없다고 하니 은행에 가서 뽑으라고 하네요 한국카드밖에없엇는데 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혹이나 될까하며 돈을 뽑아봤죠 다행히 이상하게?? 한국체크카드에서 중국돈이 뽑히더라고요 아살았다싶고 이제 중국의 위험함을 알겟다싶고 술 쳐먹던 그년들에게 살인충동까지느껴지네요 중국여행은 어디든 조심하세요 그리고우리나라도 외국인한테 사기치지맙시다 그한사람으로인해 나라이미지가 망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