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도 칸타빌레' 내일은 제대로 베토벤 교향곡 영웅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라며 "시청해봅시다"라고 남겼다.
주원은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에서 외모와 재능을 갖춘 피아니스트 차유진을 연기한다. 설내일 역의 심은경과 음대 선후배 사이로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의 시청률은 8.5%를 시작으로, 7.4%, 5.8%를 기록하며 연이어 하락하다 4회에서 6.1%를 기록, 전회보다 0.3%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던 '야경꾼 일지'가 지난 21일 종영한 만큼, '내일도 칸타빌레'가 1위로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