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조사라기 보다는..

그 왜 구글링 같은거 있자나요 아이디 검색해보는거

그걸 알게 되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온라인상에서 뭐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보는게

넘재밌더라구요 

친한사람들것도 보고 그냥 평소에 조용한 사람들것도 보거든요?ㅋㅋ 

정말 악의 없이 그냥 심심해서 보는데 재밌어요 막 찾아내는 재미가................


가끔 좀 쇼킹한게 나오거드여

예를들어 전남친이 누트파티를 저랑 사귀는 도중 가려고 했다던가
소개팅했던 남이 사법고시 패스했던 사람이었는데 ㅋㅋ 화상채팅에서 놀던 흔적있고
또 아는오빠가 디시갤에서 고정닉으로 활동하는거 
제가 관심있는 남자애가 과외구하고 있는거 
친구가 다단계비슷한 알바하는거 등등

그냥 재밌어요 

당사자들한텐 전혀 티안내지만..........

스릴도 있구 그러네요 ㅋㅋ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