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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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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히스토리아
추천 : 0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8 0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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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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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을 했다.

어그로꾼이 100분의 1로 준다면 쏟아내는 독도 100분의 1로 줄어들까?

오유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을 했다.

어그로꾼의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면 얼마나 많은 오징어들이 살아남을까?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모든 오징어의 현재와 미래를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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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있었던 시사게 분리사건을 보고 문득 생각에 빠졌습니다.

현재 오유에 존재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그리고 답을 내렸습니다.

현재의 모든 산물은 과거로 인해 존재 한다!

그렇다면 현재 문제의 해결방안도 과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나라에 중대한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왕이 널리 의견을 구하는 명령(언교)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왕이 언교를 내리고나면 전국 각지에서 관원과 백성들이 상소(응지상소)를 올렸고 왕은 그 의견들을 반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선 말기에 삼정이 굉장히 문란했던 것을 많은 분들이 아실 것입니다

삼정이 문란해짐으로써 백성들이 민란을 일으키게 되자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정부는 삼정에 대한 언교를 내렸고 그에 대한 답으로 응지삼정소가 올라가 상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개혁을 추진합니다.

이처럼 우리도 오유의 운영방안에 대해 우리만의 응지상소, 오유만인소를 올리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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