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동네 최고기온은 섭씨 27도이군요.
민소매에 반바지 입고 뛰는 조깅족들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종종 아름다운 석양을 보여주는 지라 한 번 맘 잡고 찍어보고 싶긴 한데, 늘 삶에 치어 쉽지 않더군요.
어느 하루, 주유소에서 주유하다가 급한 대로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기름값 보니 한참 전인 것 같네요.
# 일상
친구 몇명과 옆주로 여행갔다가 우연히 만난 그 동네 페스티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맥도날드에서 나온 언니가 알록달록 풍선을 건네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더군요.
풍선 하나만으로도 참 즐거울 수 있었던 그 나이가 그리워 한 장 올려봅니다.
# 동심
+ 사진 올리고 나면 화질이 훅 떨어지는 기분이 드네요.
파워포인트로 편집해서 그런 건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