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스캐빈저라는 게임인데
게임 자체가 굉장히 뛰어난 전투 상황 묘사를 함... 단, 텍스트로....
저 평가에서 보다시피 정말 아무 것도 아닌 빈 병 다섯 개 때문에 다른 존재를 기꺼이 죽이는 상항은 비일비재하고
인육에 맛들리면 쇼핑 카트 가득 인육을 담고 다니기도 하고
뭐 그런 게임...
포스트 아포칼립틱한 상황의 처절함을 잘 묘사하는 게임으로 이만한 게임은 lisa라든가 폴아웃 1, 2 편, 그리고 웨이스트랜드 오리지널 정도 밖에 없다는 평을 들을 법도 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