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view?clusterId=504697&newsId=20120227103406391&t__nil_news=uptxt&nil_id=2 새누리당은 27일 발표한 4ㆍ11 총선 1차 공천자 명단에서 이재오(은평을), 윤진식(충북 충주) 등 친이계 핵심의원들을 살리는 대신 허태열(부산 북ㆍ강서을), 이혜훈(서초갑) 등 친박계 주요 의원들의 공천을 유보하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18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학살' 소지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내부 잡음을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강남과 부산등 전통적인 텃밭을 전략 공천화함으로써 거점 수성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