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전쯤에 접촉사고를 냇습니다..

상황은 빌딩주차장진입 경사로에서 사고 난건데.. 제가 거의 다내려가고 지하 2층 끝에서 

상대편차는 올라오고 뭐 사실 첨엔 박은줄도 몰랐죠...시속 5KM 정도??

사실 친구차를 몰은거라 보험도 안되고 해서.. 불안해서 그냥 몇푼주고 끝내려 했는데..

과장 하나 없이..상대편 왼쪽 문에 페인트 약간 묻고 기스 약간 갔습니다...

근데 이 미친년이 30만원을 내놓으라는 겁니다...어이없어서..

"아 보험불러 그냥 불러 !!"

뭐 일단 과실을 5:5로 나오고... 뭐 차에대한 보험은 안되는데 책임보험은 되고..뭐 암튼 그얘긴 

복잡해서 모르겠고... 보험처리는 되고 제가 몰은 차에대한 수리비만 제돈으로 내는걸로..차에대한

보험이 안되서... 뭐 그렇게 대충 판결내고 갔는데.....

어제 연락와서.. 뭐 팔근육이 놀래서 근육통으로 10일동안 입원해서 입원비가 80만원 나왔답니다..

........... 아 놔 씨X 뭐 이런 Dog같은년이 다있나 싶네요........ㅡㅡ..  

아는 형이 경찰이라 보험사기로 넣을수 있냐 물어봤더니.... 괜히 니만 귀찮아진다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라네요....ㅡ.ㅜ....

참 이런거 보면 저나 제친구들이나 양아치짓은 좀 하고 다녀도..

정말 착하게 사는거 같습니다...ㅡㅡ.. 신호대기하는데 뒤에서 들이받아서 

뒷범퍼 약간 나갔는데도.. "에이~ 됐어요 뭐 어차피 폐차할껀데요..ㅡㅡ:" 하면서 

수리비도 안받았어요~ .... 아놔 진짜 뭐 이런 개같은 Year 들이 다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