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mirrorless) 카메라와 일반 dslr의 가장 큰 차이는 반사되는 거울이 없다는것 또 그로인해 플랜지백 거리 (랜즈 마운트 거리와 포컷스가 맞아서 상이 맺히는) 가 많이 짧다는 것 입니다.
현존하는 옵틱(랜즈)의 기술로는 짧은 플랜지백에 작고 가벼운 싸이즈에 빠른 조리계(f/2.8) 표준 줌 (24-70) 을 풀프래임 미러레스에 구현하는데엔 큰기술적 제한이 있습니다. 물론 랜즈 사이즈를 고려안하고 가격또한 고려 안한다면 여러 조합으로 엄청 크고 무거운 2.8의 24-70랜즈가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시장이 받아드릴지는 모르는일이죠.
그런점을 고려해 전 크롭 미러레스가 그 한계일듯 합니다. 크롭은 랜즈가 짧은 플랜지백만큼 센서또한 작아져서 16-55 f2.8 고정 조리계가 이미 출시된바 있습니다.
소니 a7랜즈군도 잘 아시다시피 최고급 랜즈군에 있는 칼 자이쯔의 표준 줌렌즈의 조리계값은 고정 f4입니다. 기술이 없다기 보다는 2.8을 갖추기엔 너무나 큰 희생을 해야됩니다. 사이즈 무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