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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다. 마왕.
게시물ID : star_259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A
추천 : 1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7 23:56:45





언제나 불안이 날 쫓아오고, 죽음이 달콤한 유혹으로 보이던 나의 청소년, 청년기. 

가슴속 쌓인 울분을 토해내는, 혹은 방안에 홀로 누워 눈물흘리던 나를 위로를 해주던, 
다시 일어서도록 나를 밀어주던 그의 음악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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