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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썹니다.
게시물ID : wow_25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0
조회수 : 11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0/04 13:34:50
스트레스가 쌓이면 썹니다. 

불성시절 .. 
당시 냥꾼이는 근접무기+원거리무기 동시 착용 가능하던 시절
메카막넴드랍 별자리 도끼 쌍수끼고 펫도 해제시키고 혼자서 수도원 3지구에 가서 몹 몰아놓고 근접으로 썰었습니다. 

당시엔 냥꾼인 0~5 미터내엔 원거리 가 안먹혔던탓에 근거리용 스킬이 있던 시절인지라. 
나의 알흠다운 오크여캐냥꾼의 랩터의일격 날개절단 등 근거리 스킬을 쓸때의 포즈를 마냥 바라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리분시절.. 
그때도 근접+원거리 가능하던시절
냥꾼이로 또 쌍수끼고 수도원가서 썰었습니다. 


요즈음.. 
혈죽으로 썹니다. 
간간히 냉쌍수끼고 썰면 더 타격감 있을텐데.. 라고 생각은 하지만.. 
템이 없으니.. 그냥 양손무기로 썹니다. 

그래도 요즈음엔 그냥 썰기그래서 적정랩대의 랩업중인 분 있으면 태워다가 같이가서 썹니다. 
그냥 썹니다.  

아예 가방을 꽉 채워서 실수로 룻 안하게 해놓구 썹니다. 





어제는 빨간날, 오늘은 일하는 토요일, 내일은 일요일
오늘 출근해보니 아무도 없네요 ;;; 
게다가 오늘은 대청소날
아무도 없이 혼자서 1,2층 다 락스까지 써가면서 청소다하니.. 총 3시간 소요했습니다.
누군들 안놀구 싶냐.. 라면서 맘속으로 소리쳤지만.. 
이런날 출근한 나만 바보 빙신 된 기분이라. 기분 더럽네요.. 


그와중에 거울을 보니.. 
아.. 


옷.jpg

토욜은 프리복장이라.. 
나름대론 기분이라도 내보자고 얼마전 산 티셔츠 입고 출근했던건데.. (내가 바보란 증거인듯.. ;;)
락스가 튀어서.. 색이 가버림 ;; 


.. 

오늘도 썰러 갈겁니다. 

-,.- ;; 

저희길드에는 자칭 썰자팟.. 타칭 버스 운행자 라고 불리는 변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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