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5.8%가 엄청 비싸다고 하시는데.
그게 모든 사람이 5.8%를 내는게 아니라 소득 백분위에서 8~10분위 즉 가정 소득이
연 4840만원 초과하는 사람들에게 국한된 내용입니다. 좀 자세히 알고 얘기를 하셨으면 합니다.
가정 형편이 안좋은 학생들에게는(예를 들어 소득 1~3분위 연 소득 2489만원 이하의 가정)
대출금 이자가 0.0%입니다. 즉 원금 상환만 하면 됩니다.
이런데 도대체 뭐가 비싸다고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등록금 낼 수 있는 사람은 내야합니다. 연 484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는
8~10분위 이상의 가정들에게도 정부가 세금으로 등록금을 깎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