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30702154807003?RIGHT_COMMENT_TOT=R14 [이데일리 최선 기자] 앞으로 병영에서도 한끼 4가지 이상의 반찬이 포함된 뷔페식 식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2일 국방부가 발간한 '2013~2017년 국방비' 홍보책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향후 5년 이내에 기존의 식판 배식을 벗어나 뷔페식 식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우리 군의 급식 수준은 다른 나라의 병사 급식비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작년 기준 그리스, 노르웨이 등은 병사 1인당 하루 1만원대의 급식비가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 군은 1일 5650원을 지출했다. 이는 민간 평균 급식비의 84% 수준에 불과하다.
부대에서는 식판을 이용한 배식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한 공군부대에서 배식 중인 장병들(사진=뉴시스)
군 관계자는 "병사들의 희망급식비 평균은 8600원대로 현실과는 괴리가 있었다"며 "장병 복지를 위해 급식예산을 매년 500~600억원씩 늘려갈 예정이며 예산확보 수준에 따라 이 같이 뷔페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양한게 문제가 아닐텐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