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대놓고 유혈이 낭자하고 호러가 넘친

기어즈 오브 워 같은 게임이라면 모를까


바쇽 인피니티는

그래픽 자체만 보면 희망넘칠 것 같은데

연출이 잔인해서 훨씬 체감상 무섭네요 



공포영화에서 밝은 분위기의 화면을 보여주면서

배경음악으로는 피아노만 엇박자 리듬으로 불쾌하게 치는 그런 기법을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무섭네요;...

폴아웃이든 데드스페이스든, 다른 장르의 어떤 게임이든 한 번도 무서워서 게임을 그만둬본 적이 없는데

바쇽은 불쾌하고 무서워서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