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시간,내가 지금까지 쏟아부은 애정이 쓰레기가 된 느낌이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애니는 일이 터져도 그 끝이 어떻게든 마무리는 해놓는데(이지메 커넥트라던가) 만화책은 아예 소식도 없이 연중. 토가시처럼 휴재라고 밝히던가 연재중이던 잡지사가 폐간이라던가 계약 관계가 얽혀서 못한다던가 작가님의 사정때문에 못하는거면 몰라도 연재중에 뒷심 떨어지니까 말도없이 바이바이하는건 독자입장에선 진짜 너무 잔인한일같아요. 결말이 멘붕와도 완결이라도 지어주는게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