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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스압/스포]영화 내가 사는 피부 1부
게시물ID : panic_25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일
추천 : 52
조회수 : 1437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2/28 04:08:29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2354128 안녕하세요 오유 회원님들 (_ _) 이번에 리뷰할 영화가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장면은 안나오지만 살짝 선정적인 장면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것같네요 자체 필터링 해가면서 올릴게요 영화는 여주인공(베라)가 요가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오렌지주스에 이상한 알약을 털어넣습니다 그리고 오렌지주스를 포함한 식사와 옷, 책등을 승강기로 올려보내는 마릴리아 승강기는 베라의 방과 연결되어 있고 오른쪽에 있는 인터폰으로 마릴리아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장면은 로버트로 넘어갑니다 "우리의 피부가 우리를 식별하게 합니다 화상 피해자들의 목숨을 구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들에겐 시체에서 뜯어낸 얼굴이라도 필요합니다 이목구비를 가진 얼굴.... 그러면 그들은 몸짓을 할 수 있습니다" 로버트는 유독 인공피부실험에 애착을 가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집에 돌아온 로버트 박사는 아편을 가져왔다며 베라의 방에 들어갑니다 온몸에 자해의 흔적이 있는 베라 박사는 베라를 들고 집안에 있는 수술실로 갑니다 "제가 숨쉬지 않길 바라면 절 죽이세요" "쓸데 없는 소리하지마" "이 상처들 얼마나 오래갈까요" "네 피부는 생각보다 부드러워" "끝내시지 않으면 제가 하겠어요" "자살하고 싶었으면 경정맥을 자르려고 했겠지. 어쨌든 네 피부가 이렇게 부드러운지 몰랐어" 다음날 베라의 인공피부를 손보는 로버트 그리고 베라에게 뜨거우면 얘기하라며 가스토치로 불을 쬐이고 모기가 무는지에 대한 실험을 합니다 곤충이 물지 못하게 하는 인공피부를 만들었다면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로버트 그리고 그 인공피부에 "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갈이 의미하는게 뭐죠? 첫글자를 딴 건가요?" "제 아내의 이름이였습니다. 아내는 차사고로 화상을 입어 죽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질긴 피부를 만들 수 있었냐는 질문에 돼지의 세포를 인간의 세포로 옮겨 왔다 답합니다 "당신 미쳤군요! 인간에게는 성질전환 요법의 적용이 엄연히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알잖소!" "물론 알고있죠. 용서해주세요. 하지만 이것은 최고의 역설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모든것들에 개입하고 있죠 고기, 옷, 야채, 과일 모든 것들이요! 왜 과학적인 진보를 인간을 개선하는데 쓰지 않는 걸까요?" 하지만 의학계는 실험을 중지를 명령하고 박사는 단지 아내를 추모하기위한 개인적인 실험이였다며 더이상 실험을 하지 않을것을 약속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의 방에는 CCTV로 옆방의 베라의 모습을 봅니다 베라에겐 로버트의 모습이 보이지않지만 베라는 로버트가 그녀를 보고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듯합니다 "이제 뭐할거에요?" "이제 이 아편담배에 불을 붙일거야 그리고 담배를 피우는거지" "우리 말이에요 저요 저를 어떻게 하실거에요?" "나도 몰라 생각 좀 해봐야겠지" 그리고 같이 살자는 베라의 말에 로버트는 너랑 나는 다른사람들이랑 다르다며 거절합니다 "집에 불낼 수도 있어요 난 당신거에요 난 당신을 평가하려고 만들어졌어요 날 좋아한다고 말했잖아요" "내가 그랬던가?" "날 여기 데려온 후부터 당신이 날 보는걸 알아요" 로버트는 베라의 방을 나와서 마릴리아와의 대화를 합니다 이 대화는 앞으로의 반전을 추리해볼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서 조금 길지만 모두 쓰도록 할게요 "그녀의 얼굴을 쓰지 않았어야 했어" "비슷하지만 똑같지는 않아요" "너무 비슷해 그녀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봤어?" "아뇨" "죽여야 될거야 아니면 여기 평생 숨겨놓던지" "왜 그렇게 서둘러 그녀를 없애려는거죠?" "네가 안죽이면 그 여잔 스스로 목숨을 끊을거야 이야기가 스스로 반복되는거지" "아니에요! 이번엔 아니에요! 베라는 더 강해요 타고난 생존자에요" "넌 아파 네가 그녈 죽이지 않으면 지금 네가 느끼는 감정이 결국 암처럼 너를 집어삼킬거야 그걸 깨달을 때쯤이면 너무 늦을거야" "어떻게 제가 알지도 못하는 제 느낌까지 확식하시는 거죠?" "내가 널 낳은것처럼 잘 아니까" 그리고 로버트는 마릴리아에게 종업원들을 해고시키라고 합니다 (베라에게 하는 실험은 비밀이기때문에 그녀의 일이 알려지는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죠) 로버트의 집을 찾은 호랑이 복장의 남자(제카)는 어머니를 보러 왔다고 합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마릴리아를 위해 어렸을때 입던 의상 같지 않냐며 묻습니다 그런 그를 마릴리아는 새끼호랑이라고 부르며 집으로 들여보냅니다 밥만 먹고 떠나겠다고 했지만 CCTV를 통해 보이는 베라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마릴리아는 그런 그에게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총으로 위협하지만 제카는 그녀를 묶고 베라에게 갑니다 "네가 어떻게 살아남았지? 횃불처럼 타도록 나뒀는데" "그가 날 구했어요 여기서 날 꺼내줘요 당신이랑 어디든 갈게요" 마릴리아와 함께있는 제카를 보고 로버트는 제카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마릴리아가 피묻은 이불을 정리하며 베라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부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넘어가므로 2부에서 다시 쓰도록 할게요 워낙 영화가 반전이 많아서 나름 열심히 설명하려고 했는데 괜찮으신가 모르겠네요ㅠㅠ 수정할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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