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게 지저분하지만.. 요로코롬 셋팅끗!!!!!!
캐리어에 모니터랑.. 이불이랑 키보드랑 마우스랑 케이블 등등 넣고, 남은 한손엔 본체 달랑들고 상경했네요 ㅎㅎ..
케이티엑스 짐칸에 본체 올려놓는데 덜컹덜컹 거리는 진동에 혹시 뭐 무리갈까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오는 내내 안절부절 못했네용.
그래도 무사히 작동되어줘서 어찌나 고마운지.. ㅋㅋ
이번학기엔 이렇게 살아야겠슴둥
(근데 처음엔 윈도우 로고 뜨고 바로 뭐가 화면이 껌벅거리길래 큰일났다.. 싶었는데 껏다 켰다 해주고 키보드 뽑았다 끼우고 하니까 되네요.. 흠냐)
추가로..저 앱코 자네트본체에 258mm 짜리 gtx970 넣는다고 뻰찌로 샷시 짜르고 난리쳤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