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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별세 기사를 보고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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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른차원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8 08:54:24
신해철 별세 기사가 뜨기 전에 병원에 있다는 기사가 쓰였을 때 부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그 이유가 제가 자주 위경련처럼 신경을 많이쓰면 장 증후근이랬나 장이 엄청 움직여서 아픈증세가 자주 일어나거든요

그런데 이게 정신에 관련된거라서 병원마다 처방이 다르기도하고 아픈정도도 다르기도하고 자주 일어나기도해요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이 증상때문에 찾아오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배가 너무아파서 구르면서 배가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고 난리쳐본적이 있어서요
분명히 혼자가 아니었으면 응급실에 갔을거에요
   
아무튼 이걸 자주 겪다보니... 신해철씨도 처음에 장이 아픈건데  진통제만 처방 받다가 이렇게 된거잖아요

병원에서 쓰러지고 의식이 있는 동안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되는거에요

정말 배가 얼마나 아팠을까 장이아프면 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배가 눌리는느낌이 나면서 몸통전체가 아프고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몸이 아파서인지 신경도 엄청 날카로워지고 나중에 가면 시야가 울렁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신해철씨가 소심해서 아무말도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분명히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충분히 말도 했을테고
약 처방받고 바로 다음날에 갈 정도였으면 충분히 자기 몸 상태를 제대로 어필 했을텐데
병원이 왜 그런 대처를 한건가 라는 생각에 병원에 화가나요

정말 진짜 아팠을텐대 병원에서 쓰러지면서도 그냥 쓰러진게아니라 괴로워하면서 몸이나 다른 벽이나 기둥을 부여잡고 쓰러졌을거 같아요

신대철씨가 페이스북에 쓴 대로  복수 제대로 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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