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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서러움
게시물ID : computer_259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봉스님
추천 : 1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29 05:56:38
예전에... 290 레퍼 중고로 샀을때 전 주인이 써멀 재도포 했다면서 
 
쿨러를 뜯었길래 이왕 쿨러 뜯어진거 잘 도포했나 확인할려고 저도 뜯어봤습니다.

근데 전 주인이 어떻게 쿨러를 해체 했는지는 몰라도 녹색 써멀패드가 다 찢어져 있었음 !!
(솔직히 레퍼쿨러에 써멀패드 있으나 마나... 쿨러가 플라스틱인데...)

여튼... 써멀 패드가 찢어졌길래 새로 사서 붙여야겠다 해서... 제가 사는곳 (지방) 의 전자상가를 가서 !

써멀패드를 찾기에 나섰는데....



(일반 가게와 컴터 수리업체 다 돌아봤습니다.)


" 써멀패드 있나영 ? "

" 예? 그게 뭐죠 ? "

" 그... 써멀 패..ㄷ... "

" 아~! 써멀 구리스 말씀하시는 거구나 ! 써멀구리스 있죠~ "

" 아뇨... 써멀 패드... "

" 넹 ? 그게 뭐죠 ? "

(네이버 써멀패드 검색해서 사진 보여준다.)

" 잉... 태어나서 처음 보는건뎅... 뭐에 쓰는거래요 ? "

" 아... 그래픽카드에 붙이는... 아닙니당. 안녕히계세영 "




모든 전자상가 가게 통틀어서 써멀패드의 존재를 아는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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