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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9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용Ω
추천 : 1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2 15:18:15
우선 저부터!!
1.
저는 병장말년때 당직부사관(우리부대는 사람이 적어서 당직사관이 없고 6개부대 통합으로 당직사관 1명만 운영)
보던중 심심해서 다음날 휴가가는 후임에게 돈주고 PX에서 양주구입해 오라고하고 부대에 숨겨놓은 화투패로
술먹으며 각 부대별 친한(제가 행정병이라 친한사람이 많았심)애들 모아서 한명당 현금 10~20만원씩 들고
섯다 치다가 주말에 불시로 순찰돌던 당직사관에게 걸렸음
다행히 휴가만 취소되고 영창은 안감.
2.
이건 부대마다 다를텐데 우리부대에는 행정관이랑 보급관이랑 낚시를 좋아해서 부대내에 조그마한 연못이 하나
있었음 행정관이랑 보급관이 물고기를 풀어놓으면서 구경함 가끔 밥도 줌. 연못크기는 한 3평? 정도 됨
말년때 심심해서 행정관실 낚시대를 가져와서 후임한테 지렁이 잡아오라고 한다음에 행정관과 보급관 물고기에
낚시 시전 입질이 상당히 좋고 아직도 손맛을 못잊음.
주말에 불시로 들어온 행정관한테 걸림.
옆부대 친한친구 스포츠마사지 사회에서 하다온 친구임. 그 친구 불러다가 2시간동안 행정관 안마해주고
봐줌.
이상~!!!!!!!!!!!!
다음분들 나오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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