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절대 보시지 말라는 마음에 작성하는 글입니다
이번 애니는..
놀러갈게..
이미지가 다 가슴노출이라 이것밖에 쓸만한게 없음..
대충 어떤 느낌인지 보시라고 오프닝 올려놓습니다 위에 브금 끄고 보세염
2010년 7월 (3분기)에 방영. 총 12화
지뢰중에 지뢰작입니다.
AIC PLUS에서 만들었는데요.
AIC 자체는 되게 좋은작품 (방랑소년 스페셜에이 등등)도 많이 만드는데
유독 이작품과 몇몇 (마켄키...) 작품들이 진짜,.... 하
제가 이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토끼가 싼똥을 다시 먹는 영상을 2시간 동안 보는게 나을듯
진짜 그도 그럴것이 토끼는 귀엽잖아요? 토끼의 습성에 대한 과학적인 고찰도 가능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있는데..
놀러갈게 는 진짜 12화를 보는동안 내가 이걸 왜봐야하는거지 공부하고싶다 하 공부하고싶다 방정식을 적용한 수학문제 풀고싶다
곡선과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고 싶다 영어 독해하고싶다 학교가고싶다 군대 빨리 가고싶다
진짜 제가 이걸 끝까지 봤다는 것 만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성우진이 쩔었거든요.
이토 카나에
하나자와 카나
토마츠 하루카
토요사키 아키
코토부키 미나코
신도 나오미
이노우에 키쿠코
노미즈 이오리
와타나베 아키노
이시즈카 사유리
타카가키 아야히
호리에 유이
몇몇 아는 분들이 보일겁니다.
참고로 스피어 4명이 전부 나온 몇안되는 작품이죠
근데 전혀 칭찬할 구석이 없습니다. 작화도 좋고 뭐 그런데 진짜 넘어지면 그곳에 가슴이 있다! 라는걸 실천한다고 해야할듯 합니다
뽕빨물의 대가라고 불리는 투러브 시리즈는 이야기속에서 넘어지는 곳에 가슴이 있지만
놀러갈게는.. 하
주인공 '카카즈 키오'는 오키나와에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그는 일족의 다섯번째 장로의 첫 제삿날, 아버지와 같이 맥주를 마시고 있는 고양이귀 소녀와 만난다.
그녀 '엘리스'는 자신이 우주인이며, 조사를 겸해서 놀러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를 노리고서, 계속해서 비밀조직, 정부, 광신자들이 나타나고, 키오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미지의 영역에 발을 내딛게 된다
(출처 엔하위키)
놀러왔다
계속해서 비밀조직, 정부, 광신자들이 나타나고
놀러왔다네요.
넵.
그리고 남주가 좋다고 달라붙어요.
차라리 케로로가 여자가 되어서 우주한테 달라붙는게 스토리가 맞을 것 같아요 (오징어 소녀?)
케로로는 침략이라도하지.
고양이귀를 한 가슴 사이즈가 소나보다도 큰거같은 우주인은 남주한테 놀러왔다고 합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세요.
갑자기 자다가 일어나보니까 앞에 에반게리온에서 아스카나 레이가 입는 슈트를 입은
가슴이 큰 고양이귀 여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한테 놀러왔다고 하는거죠
좋은데?
.. 좋은데 ... 잠시만요
거기다가 개 귀를 한 여자랑 토끼 귀를 한 여자가 나타나서 고양이 귀를 한 여자랑 싸우다가 서로의 옷을 찢고 가슴 출렁출렁하고
꺄꺄 거리다가 님 싸대기 맞고 코피 흘리고 넘어져서 만지작 거리는데 알고보니 가슴이고 고양이 귀 여자애가 그걸 또 느끼고
개 귀한애가 막 엉덩이 차고 막
좋은데?
다시 보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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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게 재미없지는 않아요. 전형적인 뽕빨물에서 조금이라도 있는 서스펜스라는게 전혀 없다는점.
한마디로 갈등이없습니다. 그냥 20분짜리 그라비아 동영상 보는 느낌인것도 있어요. (실제로 본적은 없습니다.)
근데 킬링타임으로 보시는 거라면 절대 보시지 말라는 겁니다.
애니나 영화나 이야기로 보는건데. 이거는 완전히 여자의 몸을 탐구하고 관찰한다는 느낌으로 봐야되요.
진짜 제가 본 애니중에 봤다는 사실이 후회되는 몇 안되는 작품입니다.
이걸 볼바에 라무네를 3번정도 더 보겠습니다. 물론 라무네를 4번보면 저는 자살할듯.
그니까 보지마세요
차라리 연인의 하늘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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