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mbc 보고왔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그동안 관심을 못가졌던 내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구요

자꾸만 기다리라 기다리라하는 정부의 늦장 대책도 너무 화납니다. 

가정을위해 어떻게던 먹고 살아보려고 그 먼 타향까지 가셨는데 그런일을 당하시다니.. 

방송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너무 괴롭다고 차라리 배를 폭파시켜달라고 하시던말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국제 망신시키러 나간 그런 개독들은 세계 여론의 이목이 신경쓰여 빨리빨리 구하고

가족들 먹여살리려고, 외화 벌러 먼 타향까지 가신 그런분들에게 어떻게 정부는 이렇게 무관심한지

장관이라는사람이 나오지도않고 취재도 거부하고 자기들 당장 이익이 없으면 움직이지도 않는 이런 정부가 너무 싫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