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장르라고 하기엔 좀 뭐하고 내용안에 제가 원하는 소재가 들어있는 영화를 좀 추천받고 싶어요.. 저같은 취향을
가지신 분이 있으실진 모르겄습니다만 일단 한번 써볼게요.. 거창한건 아니고 절대들켜서는 안될 특정종족같은게 사람들사이에
껴서 그 인물이 누군지 알아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거죠... 예를들면 예전에 제가 본 영화인데 SF영화였어요.. 어떤 우주행성에
여러사람이 우주선을 타고 그 행성에 도착해서 일을 풀어나가는데 그중에 하나는 사이보그라서 그 사이보그가 완전히 사람처럼
행동하고 다녀서 사람들은 누군지 모르고 영화내내 계속 간간히 추측을 하게되죠.. 그 사이보그는 사람들을 은밀히 한명씩
죽였던 걸로 기억나요.. 결국은 진짜 의외의 인물이 사이보그라는게 밝혀지고요.. 완전히 감쪽같이 사람행세를 하고 다녔던거죠..
또 하나 생각나는거는 외계생물체들이 지구를 점령해서 모든 사람들이 외계생명체한테 몸과정신을 점령당해서 겉으로는
사람인데 속은 외계인한테 점령당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는거에요.. 그래서 주인공은 자기 엄마가 평소에는 저런말을
안했는데 저런말을 한거보니 분명히 점령당했다고 눈치채고 빨리 그 집을 나오는 장면도 생각나네요.. 또 시간이 지나니깐
마을사람 대부분이 그 외계인들로 점령당해서 이제 주인공과 주인공 여친만 남게되어서 헬기까지 가서 그 마을을 탈출해야
하는데 그 외계인처럼 된 마을사람들의 공통점은 감정이 없기때문에 그냥 언행을 감정없는거처럼 하면서 그 헬기까지
걸어가는데 전에 주인공의 여친친구였던 애가(지금은 외계인) 니 동생 어디서 봤어라고 한마디 한거에 어디서 봣는데?라고
한 순간 바로 감정을 가진 인간종족이라는걸 알게되서 주인공 여친이랑 주인공한테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이색휘들이다~
라고 하니깐 지나가던 마을사람전부 두사람을 잡으려고 아주 사정없이 달려드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이러식으로 사이보그나
괴물등등이 사람들속에 섞여지내면서 겉으로는 사람인데 속은 그렇지 않은 그런걸 잡아내야하는 내용의 영화를 보고싶습니다..
두번째 말한 영화처럼 그 반대의 경우도 제 취향이고요...꼭 사람이 아닌 괴물이나 사이보그, 외계인 등 사람이 아니여야 합니다..
제가 글 표현력이 없어서 아예 두편의 영화내용자체를 알려드렸는데 이정도면 제가 어떤류의 영화를 말하는지 아시겠죠? 혹시
이런거 있을라나요? 정이나 알고계신게 없으시면 저 두편의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내용만 생각나지 제목이 기억안나네요
그나저나 이런 소재의 영화취향을 가진분이 또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