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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비정상회담 사건으로 갑자기 생각난건데..
게시물ID : star_259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냥낑냥
추천 : 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8 12:43:53
건대랑 군자쪽 사이에 사는 친구가있어요 

 하루 씐나게 놀고 어느대학교 쪽으로 빠지는 골목으로 가고있었습니다.  
그골목이 빌라로된 건물들이 많았는데요 
저녁때쯤 해지고나면 불키고 창문열어 놓은집 나도모르게 어쩌다 볼때가 있잖아요?

 2층이라 그안은 보이지않았는데 빨갛게된 천을 안쪽창문(바깥으로보이게 쇠창살안쪽)에다가 붙여 놓았더라고요 근데 자세히 보니 욱일승천기 였습니다.




 소름.. 친구한테 말했더니 진짜 세상에 별미친ㄴㅅㅁ들 많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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