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학교에서..
게시물ID : humorstory_25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참원
추천 : 1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03/08/29 19:09:07
딩동댕동.. 쉬는시간 종이 쳤다.크..짝궁때문에 미치겠다..(아예 헐크다헐크..) 될수만 있다면 머리를 땡기지 않나... 그 애는 자신이 혼자 욕을 절~대로 안한다고 한다. 실과시간. '오홍~여러분,전 선생님이 에요,오홍~오호홍~여러분...이과목..다외워!" 미틴넘..콱 때리고 싶은 심정을 느끼더군요.애들 속으로 '시팍시키..'하며 욕을 해댔습니다. 짝꿍은 꾹 참고 있더군요.선생님의 마지막 말! "선생님이 아프셔서 선생님이 맏게됐아와~요.오홍!다 외워오느거..알쥐?" 그때 이 아이가 참다못해.. "야!이 미미공주같은 저질년아!너 적당히해!이 개새x야!" 그때 순간 침묵이 흘렀습니다. 5초후.... "꺄하하하하하하학!미미..캬캬캬!" 그애 오늘 앞에서 온종~일 벌받았답니다... 이거 강동구 모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ㅋ.너무 웃겨서 저도 자빠지는줄 알았답니다. 저는 5-5반 담임입니다..그후 선생님은 '오홍~'버릇을 고쳤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