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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델 피에로 [BGM]
게시물ID : soccer_25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근거립니다
추천 : 19
조회수 : 15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09 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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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라운드 위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이겼을 때.

우리가 추락했을 때.

우리가 이제는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 듣고, 그것을 받아들였을 때 - 더 나아지고자 몸부림 치면서.

우리가 리미니의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

다른 팀들이 그들의 우승을 축하했을 때.

우리가 그것을 보고만 있어야 했을 때.

모두가 우리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을 때.

우리가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을 때.

우리가 길을 찾을 수 없었을 때.

우리가 길을 찾았을 때의 : 승리.


우리의 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승리에 기여한, 우리의 축제이다.

모두가 꿈꿔왔던 축제.

유벤티니들의 목소리를 드디어 낼 수 있는 축제.

세리에 B의 우승 때도 우리를 응원해줬던 사람들과의 축제.

또한 (모두는 아니지만) 우리가 언제나 존중해 온 상대들과의 축제.

발자레티, 벨라르디, 비앙코, 비린델리, 보지노프, 붐송, 부폰, 카모라네시, 키엘리니, 데 첼리에, 지아니케다, 지오빈코, 구즈만, 코박, 란자파메, 레그로탈리에, 마르키오니, 마르키시오, 미란테, 네드베드, 팔라디노, 파로, 피콜로, 트레제게, 베니투치, 살라예타, 사네티, 제비나. 그리고 데샹.

이러한 결과는 당연했고, 난 언제나 이럴 것이라 믿었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이 결과를, 즐기자.

내가 그곳에 있었고, 여러분도 그곳에 있었다. 우리가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드디어.
우리가 돌아왔다.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BGM 정보 : http://heartbrea.kr/index.php?mid=bgmstorag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Talk_You_Down&document_srl=148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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