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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9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보성
추천 : 2
조회수 : 13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03 08:34:59
중국집 알바하는데,
전 보통 10시쯤 퇴근해요.
근데, 꼭 9시 넘어서, 탕수육을 시키는 여자가 있어요.
그시간쯤 전화만 와도, 주인 아주머니가.
"탕수육 전화왔다." 하면서 이미 알아채요.
어쩔땐 오늘 왠지 배달 시킬꺼 같아 미리 만들기도 해요.
가끔은 밀렸다고 늦을꺼라 말해봐도
기다릴테니 배달해달라고 하네요.
그만좀 시켜먹어요.
근데 이쁘긴해요. 절보면 좀 부끄러워하는듯
탕수육 혼자 시켜먹는거 부끄러워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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