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글썼습니다.

다시 사건을 자세하게 말씀드릴테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얼마전에 제 동생이 맞고 들어왔습니다.

사건당일 제 동생이 강남역에서 친구두명과 술을 마시다가 여자셋과 합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지자 자리를 옮기자고 하여 제동생 친구 둘이 먼저 다른술집에 들어갔고

그뒤로 여자셋이 따라가는 형식이었고 제 동생은 그 뒤에서 혼자 걸어가는 중이었습니다.

가는도중에 남자 한명이 여자에게 헌팅을 시도하려 하자 제동생이 일행이라고 막았습니다.

그리고 술집 앞에 도착해서 여자들 들여보내고 제 동생은 담배 한대 피고 들어가려고 서 있었답니다.

근데 아까 그 남자 한명과 친구 네명이 와서는 시비를 걸었습니다.

제 동생은 수가 부족하니 상황을 모면하려 하였으나 그녀석들 중 한명이 뒷덜미를 잡길래 피하면서

먼저 들어가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하려고 전화기를 들자마자 전화기를 빼앗기고 바로 던져버렸습니다.

그리고나서 술집 앞에서 많이 맞았습니다.(여긴 cctv가 없어요)

그리고 그녀석들은 가던길을 가고 제동생은 맞은채로 술집에들어가서 친구를 불러서 따라갔습니다.

그녀석들은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고 제동생이 달려가서 한명을 떄렸습니다.

그러자 그녀석들 네명중에 두명은 제동생 친구를 막고 나머지 두명에게 길거리에서 또 폭행을 당했습니다.

겨우겨우 경찰을 불러서 경찰서로 갔습니다. 여기서 이녀석들은 두명은 도망가고 제동생이 때린 놈 하나랑

제동생을 집중적으로 때린 녀석 둘만 같이해서 가게됩니다.

여기서 진술을 하게 되는데

제동생은 많이 맞은 상태라 정신도 없고 누가 때렸는지 대충 알겠는데 정확하게는 모르는 상태라

두명한테 맞았다고 진술 했습니다.

근데 그녀석들은 한명은 자기가 떄린게 맞다고 진술 하였고 도망간 친구는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전화를

했는데 자신은 그런적 없다고 발뺌을 하는겁니다.

형사님도 여기서 화가나서 수배를 내렸고요 그리고 제동생이 때렸다는 한명은 또 친구가 아니라고 합니다.

거짓말을 아주 밥먹듯이 했어요.

제동생은 핸드폰 시계 안경이 모두 사라진 상태이고요.

어쨋든 그렇게 그날이 지나가고

집에와서 이야기를 듣는데 이상한겁니다.

이틀이 지나서 그녀석들 전화번호와 이름을 알아내어 제가 네이트 친추를 통해서 싸이월드를 통하여

셋다 친구인걸 알아내고 동생에게 말했더니 형사님하고 통화해본다고 하여

했더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형사님은 이런 일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신경써주지 못하는거 같아요.

아무튼 일주일정도 되어 씨씨티비를 확보하러 강남역으로 가서 확보를 했습니다.

아 무슨말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요

아무튼 며칠전에 합의를 보러 또 강남역에 갔습니다.

그녀석들 셋이 나오고 저랑 제 동생 그때 같이있었던 동생 친구 셋이 나왔습니다.

제동생은 전치 삼주 나왓어요..

제동생한테 맞았다는 녀석은 그 녀석들과 친구가 아니라고 거짓말 한 녀석인데

뭐 코뼈가 나갔느니 뭐니 하더니 그날 보니까 멀쩡하더라고요

사진도 한장 안찍어놓고 진단서도 없고

제동생은 사진도 찍어놓고 상해 진단서까지 다 받아놨거든요

집단으로 맞아서 특수 폭행이라고 알고 있는데

걔네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핸드폰비만 물어주겠다 이런식으로 나오길래

경찰서에서 보자고 하고 나왔어요..

재진술을 하고 싶어하는데 잘 몰라요 저희가 그쪽으로 아는사람도 별루없고해서

그래서 오유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상대방은 23,26,23살입니다.

지금은 셋다 제동생을 때렸다는건 인정한 상태이고요 형사님이 거리에 있는 주차위반 하는 씨씨티비 있잖아요

그거 다시 확인은 해줄 수 있다곤 하셨는데 잘모르겠어요

너무 화가나서 죽겠어요 그냥 돈 안받아도 되니까 집어넣고 싶어요

근데 형사님 얘기로는 제동생도 때렸으니까 쌍방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두쪽다 입건된다고 그래서 합의보는게 최선이라곤 하시는데 그녀석들 행동이 너무 안좋아요

제발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 보실수 있도록 베스트만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