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 고장나서 고치려고 평소와는 다른 길로 집에 오다가
포장마차를 지나가는데 냥이가 사람들 먹는걸
구경만 하고 있는게 아니겠슴둥!!
이에 분노한 저는 바로 슈퍼에서 소시지 하나를 사서
조금씩 잘라줬는데, 경계하는듯 하면서도 일정거리 밖으로 도망가지 않고
하는거 보니까 도둑냥이는 아닌거 같더군요
분명 누가 키우다 잃어버린거 같았는데.. 키울 사정은 못되는지라
소시지만 주고 왔음둥..ㅠㅠ 포장마차 아줌니가 매일 여기 있다고 하는데..
봐서 정들고 제 손을 안피할 정도로 친해지면
델꼬와야겠네요..이제 곧 찬바람이 불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