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몹 재탕은 그렇다 치자
보스 재탕은 진짜 욕나오는 상황 아닌가?
진짜 한 5-6년 되서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가는 상황이면 이해를 한다.
사실 그만큼 된 게임도 보스는 재탕안한다. 그런 게임 본적도 없고 ( 끽해봐야 비슷하게 한번 더 쓰는정도?)
근데 이놈의 게임은 재탕을 넘어서 복사 붙여넣기다..
최후의 바야르 - 바야르 수문장 - 잊혀진 바야르 <-- 바야르 3형제다
무서운건 또다른 형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거
로로와무무스 - 토토와구구스 - 슈슈와부부스 <-- 이놈들은 다행히 형제는 아닌듯하다만
이놈들은 꼭 덩치와 꼬맹이가 붙어다녀야하는 관습이 있는듯하다
그리고 엄청난 것은 이들은 모두 목소리가 같다. 다행인것은 색깔은 다르다
또 어디선가 한덩치와 꼬맹이가 내가 니 등에 타고 필드를 휘젖고 싶다고 준비할지도 모른다.
아 물론 목소리는 같다
그리폰 - 그리피나 - 호루스 <-- 말하면 입만아프다 다른점이 없다. 아... 호루스는 모자썻다
레르노스 - 페카노스 - 루디블타임홀의 그 똥개 <---- 후발주자임에도 빠르게 3번재탕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다만 이놈은 앞서 나온 놈들과 차별화 된 복사붙여넣기다
뭐냐면 레르노스(40렙)를 잡아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그 망할 할망구를...
그 할망구 대사중에 이런게 있다.. "레르노스 뭐하는거냐"
그런데 필드보스 페카노스(47렙)에 등장하는 할망구도 이런 말을 한다 "레르노스 뭐하는거냐" ??????????????????
마크52알파 - 마크52베타 - 마크52오메가 <--- 그마나 베타는 페이즈 전환으로 생동감이라도 있다
알파랑 오메가는 진정한 복붙이다
준비하자 마크52델타 마크52엡실론 마크52제타 등등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혼돈의 바포메트 - 분노의 바포메트 - 냉혈한 바포메트 <-- 이제는 슬슬 욕나온다
그러나 참는다 냉혈한 바포메트는 우리에게 소중한 물약/약초/엘릭서를 준다
떳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거기로 이동하는 내 자신이 놀랍다
마약같은넘이다. 이놈만 잡고 귀환해야지 라고 다짐하지만 어느샌가 채널을 바꾸고 꼭대기로 냅다 달리고 있다
그리고 3번 재탕을 꿈꾸는 후발 주자들
자이언트 터틀 - 알파 터틀 <-- 분발해라 한발 남았다
이카르 마드 - 피로스 파드 <-- 역시나 분발할것
해모칸 - 파모칸 <-- 다음은 얼음망치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