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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거금 90을 들여 컴퓨터를 샀다.
게시물ID : diablo3_2601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것도모르냐 ★
추천 : 1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01 01:44:34
힘든 설치를 마치고 테스트를 해보려고 디아를 설치했다. 나름 풀사양의 쩌는 그래픽을 보고 싶었다. 두근두근 거렸다. 접속이 안된다. 쿨하게 스타2를 설치하고 풀사양으로 30차원관문 소환을 해보려고 하였다. 풀사양의 추적자는 왠지 멋있을 것 같았다. 설렌다. 접속이 안된다. 내일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잠을 청하려하지만, 이대로는 무엇인가 아쉬워서 안되겠다. 웹하드에서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3를 다운 받았다. 질질싼다. 팬티를 갈아입었다. 실행이 안된다. 자료를 업한 이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해주었다. 테라가 25렙까지 무료라고 한다. 560TI 그래픽의 우월함과 쩌는 128GB SSD의 놀라운 성능을 보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지체 없이 깔았다. 무료가 아니다. 프리패스 머시기가 있거나 신규유져여야만 한단다. 아... 공허하다. 아 내일 출근 아.... 미치겠다. 아... 용산에서 인천까지 들고 오느라 힘들었는데 ㅜ.ㅜ 아... 테스트 하고 싶다. ㅜ.ㅜ 왜 날 방해하나. 왜 날 힘들게 하나. 지금 대한민국은 미쳐가고 있는것 같다. 어쩌면 내가 미친것은 아닐까. p.s 용산에서 미친듯이 사정하고 발악해서 겨우 15000원 깎았는데.... 집에 오니 지금 가지고 있는 dvd롬은 연결할 수 없었다. 구멍이 없다. 다르다. 직장동료에게 힘들게 빌린 window 7 시디가 민망해졌다. 할 수없이 집앞 피씨가게에 가니 4만5천원에 판다. 깍을 힘도 없었다. 팔은 땡기고 다리는 내다리가 아니었다. 집에와서 깔고 dvd 검색하니 2만원에 판다. 아... 25000원.... 내 25000원... 자고 싶다. 졸립다. 근데 지금 받고 있는 gta4는 아직 40%다 . ..../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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