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호가 발사되는 동안 동체 아랫부분에서 작은 타일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NASA가 긴장 상태에 빠져들었다. AP는 26일자 기사에서 "발사 동안 녹화된 파편에 대해 NASA에 연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로이터통신은 "파편에 대한 공포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2와 1/2 인치 크기의 파편은 우주 왕복선의 아래 부분에서 떨어져 나갔는데,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것은 지역 방송사인 '로컬 6'. AP는 문제의 타일이 "지구로 귀환하는 동안 셔틀을 뜨거운 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터는 전문가들이 긴장상태에서 촬영 비디오를 살펴본 결과 2003년 참사 때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컬럼비아호가 이륙하는 동안 외부 연료 탱크에서 나온 발포체가 셔틀 동체에 흠집을 만들었으며, 그 때문에 16일 후 대기권으로 진입한 컬럼비아 호가 폭파해 7명의 우주인들이 생명을 잃었었다. 현재 NASA는 우주선과 승무원들의 안전과 관련된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은 상태. 그러나 촬영된 테이프를 '프레임'별로 엄격히 분석하고 있는 중이다. 조사 결과는 현지 시각 일요일이 되어야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P는 우주선의 손상이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특단의 대책을 세워질 것이라는 설명했다. 즉 디스커버리호를 귀환시키지 않고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승무원들을 지구로 무사 귀환시키기 위해서 구조용 우주선이 발사될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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