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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당 측에서 이 호화 의자 사건 허투루 봐선 안될겁니다.
게시물ID : sisa_260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뢰뤼루뤠로
추천 : 7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28 21:46:06

지금 문후보님 하고 같이 나오고 있는 이야기가 이명박 손녀 패딩사건이죠? 저거 까고보니 300만원짜리 호화패딩이 아니라 200달러 하는 패딩이었고,

설사 300만원 짜리였다고 하더라도 이명박의 사위가 한국타이어 부사장입니다. 저런거 사입어도 뭐라할게 못되요;

재산만 몇천억가지고 있는 애 아빠가 자기 딸내미 비싼 옷 입힌건데... 그런데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특히나 연휴시작 무렵 터진 이명박 대통령 손녀의 명품패딩 논란은 그 값이 수 백만 원 이건, 수 십 만원 이건 간에 서민들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가 됐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잊어 버릴만 하면 전통시장에 가서 어묵하나 먹고 인사한번 한다고 해서 1%부자정권의 본질이 달라지지 않음을 우리는 온몸으로 절감하고 있다"면서 "설전날 밤 전통시장에는 여기저기서 떨이를 외치는 상인들의 힘겨운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쪽파 한 단 2천원에 떨이'를 합창하는 야채가게 온가족의 외침과 대통령 손녀의 이태리 명품패딩논란이 자꾸만 머릿속을 함께 맴돌았다"면서 "1%부자정권과 99%서민들의 힘겨운 삶이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설 전야 대한민국의 풍경이었다. 매운 쪽파보다 더 눈물 나는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저때 민통당에서 사실 관계도 제대로 확인 안하고 명품 패딩건으로 공격을 들어가버린 상태라 지금 의자건은 뭐라하기가 힘든거에요;

 

문재인후보께서 앉으셨다는 의자는 임스 라운지 체어 http://www.innovad.co.kr/neoshop/shop/item.php?it_id=4140282453 (지금은 트래픽 초과라 사이트가 마비가 되었네요 ;;;)

색상을 문후보님이 앉으셨던 것과 같은 커피색으로 설정하면 920만원 하는 초호화 의자..

그리고 tv광고 하면서 내건게 "문재인 후보 서민 이미지 강조"

 

저쪽에서 공격 들어오는 논리는

 

"서민 이미지 강조하고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하더니 의자는 900만원 넘는 초호화 의자냐"

"안경은 테만 60만원"

"패딩도 79만원"  (그것도 기사를 내면서 박그네가 입고 있는 패딩은 14만원짜리 필라 패딩이라는걸 강조-ㅅ-;)

 

사실 의자는 원래 무사히 넘어갈수 있었는데 문재인후보님 부인께서 해명한다고 트윗을 하셨는데 도중에 한번 말을 바꾸셨어요.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16515&sc=naver

"모델 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던 중고를 30인가 50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라고 했다가

"아는 분이 땡처리로 싸게 샀고, 나중에 그걸 제가 50만원에 산 중고입니다." 라고.. 저거 충분히 의혹을 일으킬만한 대응인것 같은데요..

저쪽에서는 모델하우스에서 짝퉁을 쓸리가 없으니 진퉁을 썼을텐데 그게 어떻게 50만원으로 둔갑을 하냐 라는 논리로 나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는 분..

 

거기다 http://news.nate.com/view/20121128n30042 

지금 다운계약서 까지 같이 터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 의혹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정말 타격 클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1984668 

저 때 김병화 대법관 후보도 다운계약서 건으로 거세게 공격받아서 낙마했죠? 아마 새누리에서도 가만히 안넘어갈겁니다..

 

게다가 문재인 후보님측 우상호 공보단장이

[박근혜 네거티브가 지나친것 같다, 심각한 네거티브 공세가 바람직하지 않다] 는 기자 브리핑 하셨는데 이거 대응이 잘못된 것 같아요. 일단 표면적으로는 매스컴과 일베애들이 화력으로 이슈를 만들어낸건데 저렇게 나가버리면 안되죠;  새누리쪽에서도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하라’는 말이 있듯이 문재인 후보 측의 ‘고가 명품의자’ 논란은 박근혜 후보 선대위 대변인실에서 먼저 제기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후보의 티브이 광고를 본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제기한 것이다.  문재인 후보가 입만 열면 서민, 서민을 이야기하니, 이에 대해 국민과 네티즌들이 반발을 하며 티브이 광고를 보고 문재인 후보의 ‘고가 명품의자’를 문제 삼은 것이다. 한마디로 문재인 후보의 위장서민행보에 대해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검증인 것이다.] 라고 나오고 있으니 역공의 소지만 제공한 셈인것 같네요..

 

문재인 후보님 측에서는 침착히 대응하지 않는다면 이미지 다운은 피할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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