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당신의 신격을 회복하는 데 실패한 달의 신입니다.

당신이 구해주었기 때문에 번창한 사슴땅의 축제에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잠시 내려와 인간적인 즐거움을 맞보던 당신은

다시 신격을 회복하려던 시도를 실패하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해

필멸자의 몸으로 사슴땅을 헤매야 합니다.

라는 게임이네요.

첫 시작이 인상적이네요.

울티마 같은 고전 rpg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캐릭터 빌딩인 줄 알고

고민해가며 질문에 대답했더니 스토리 빌딩... ㅋㅋㅋ

데모인지라 전부는 안되지만

그래도 대충 게임의 윤곽을 파악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맘에 드네요

어제 A2P 프로토콜 사지말고 이걸 살 걸 그랬어요. 데모가 있는 줄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혹시라도 isometric view 게임을 좋아하고, 아주 예전의 RPG(한, 울티마 7 정도?)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데모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Serpent in the Stag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