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쌍욕하는건 기본이고 자기 마음에 안들면 꼬집고 긁고 눈뒤집어져서 달려듭니다. 항상 져주고 오냐오냐 해주니까 너무 만만하게 보네요. 한두살 차이 나는것도 아니고 이제 저는 군대가는 나이고 여동생은 고작 중학생입니다. 오늘도 사소한 말다툼중에 갑자기 제 눈을 찔러버려서 순간 주먹으로 한대 후려버릴뻔 했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저도 모르게 한대 후려버릴거 같네요.. 물론 동생에게 저도 좋은오빠는 아닙니다. 그래도 이건 진짜 너무하잖아요 ㅠㅠ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