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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이완용을 칭송하는 공덕비
게시물ID : history_26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쁜아이♥
추천 : 2
조회수 : 16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05 17: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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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인간의 매국 및 친일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건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아니며 당연하게도 지금은 철거되었다.

1898년, 아직 이완용이 친일 행적을 하기 전의 일로(참고로, 이완용의 친일 행적은 1904년경부터 시작되었다) 현재의 전북 부안군의 줄포면에 큰 해일이 닥쳐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당시 전라북도 관찰사였던 이완용은 참상을 시찰하고 제방을 중수토록 지시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오늘날의 줄포 시가지가 생긴 것이었다고 한다.

이를 기리기 위해  공덕비를 세웠다. 물론 이완용이 최악의 매국 행위를 저지름으로서 이러한 공덕은 소멸되었고 당연하게도 광복 이후 이 공덕비는 자주 훼손 행위를 당하다 1973년 당시 줄포 면장 김병기가 3000원에 이 비석을 구입하여 줄포면 청사 뒷편에 세웠다, 21년 후인 1994년 '나라 바로 세우기 및 일제 잔재 없애기 운동'의 일환으로 군의 지시에 따라 철거되어 지금은 면사무소 창고에 박혀있다고 한다. 물론 그의 행적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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