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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60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택배기사
추천 : 101
조회수 : 579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1/27 23:39: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1/27 21:49:03
그래 당신은 나의 고객이였어
그래 고객.. 좋지.. 고객이 있기에 택배기사는 돈을벌고
일을하지 한명 한명의 고객 좋다이거야...
근데.. 왜 명령이야.. 택배기사는 택배기사고 고객이면 고객이지
몇시까지와라 반말 전화통화 처음부터 반말 목소리가 어려보이니까 나이먹었다고 반말
이해는 어느정도까진 해.. 아니 해야하는것도있고 어쩔수없이 하지..
그런데 오늘... 충남 부여 쌍x아파트 109동 10x호 김정x 너... 개밥이 택배로왔는데 오늘 이런일이 일어났지
기본예의를 참 강조하더군.. 하지만 넌 얼굴만 밴지르르한 젊은여자일뿐
니가말한 기본예의는 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듯했어.. 일방적으로 소리를 질러댔지...
너의 일방적인 자기표출.. 니 기분은 어떻은 나의 사과를 받아야하는것이 결론이었지..
결국 나는 사과를했지만.. 넌 참 나쁜여자야.. 내가 택배를 안했더라면 너를 만나지도 않았을테고..
이런생각까지 들더라.. 널 한대 콱.. 아주 콱.. 한대 줘박았으면 했어.. 나쁜 기집애...
내가 어디가서 이런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적는거야... 아무나 읽는건 상관없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은
접어뒀으면 좋겠어... 넣어두시라구 말하고싶네...
오늘 택배기사로써 자주 겪는 상황이지만 겪을때마다 술에취해.. 난 머리가너무 아파..
고객이 왕이면 왕답게굴어야지.. 왜 쫄짜같은 행동을 하고 그러니.. 임마들아.. 너희들이 너무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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