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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0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회초밥★
추천 : 3
조회수 : 23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05 13:50:09
여자친구와 이별한지 3주 좀되어가요~
기분도 풀겸 친구들과 3명에서 나이트를감[4차]
수x원 터x널나이트 가서 아는 웨이터 불러서 팁좀 주고 전투부킹을 소환했어요
팁을 5만원 주니 부킹 오고 거짓말 안하고 몇살이세요? 나이 직업 대충 몇마디 끄적끄적하면
웨이터가 뒤에서 여성분의 손목을 꽉잡고 대기하고 있었고 전 너무 좋기도 부담 되기도 했죠
그렇게 약 3시간동안 40여명의 부킹녀를 만났고 그중 마음에 드는 여성 분과 스테이지 에서
춤도 추고 이하늘 형님 오셔서 노는것도 보고 정말 즐겁게 흔들어 제끼는데 너무 많이 마시고
흔들어서 모든것이 혼합되고 빠른 흡수를 도와 정신 놔뜸[~~~기억실종~~~~] 전화벨 소리가
들려 눈을떳음 눈을뜨니 낯익은 향기 수건 거울 화장대 TV 침대.....MT였음... 시간은 9시50분
저는 바닥에.....처음보는 여자분 2명은 침대위....
진심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패닉상태가 됨....담배를 하나 물고 환기 시킬겸 창문을 열었죠..
다시 전화가 오고 받고 시간2시간 추가할께요[원래 12시퇴실아닌가?] 라고 사장님한테 말한뒤 여성분 두 분을 흔들었음
이블덮고 있는데 혹시나 행여나 탈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정말 조심히 툭툭 건들면서 기상 시킴
나보고 누구냐고 물어보고....[제가 하고싶은말]
솔직히 말했죠 저도 지금 이상황이 혼란스럽고 잘 모르겠다고...일단 시간 추가 해두었으니 두분 씻고
준비하고 나가시면 될거 같다고 말한뒤 가려고하는데 붙잡음;;;어딜가냐 기다려라;; 여자분 께서
세면 하러 들어가시고 저는 친구들한테 연락을 해봤는데 폭풍 취짐중인지 전화를 꺼놨더군요..
그러기를 30분 스피드하게 세면 화장 하고 나온여성분들..
그냥 뻘쭘하니 서있으니깐 그쪽도 빨리 씻어요 해서 5분동안 널널하게 씻고나옴..
그리고 다같이 3명에서 퇴실....[죄인된 기분이었음]
여자A,B중에 둘다 이쁨..으힄
암튼 나와서 해장국집에 감....자기들이 사겠다고 함
뼈해장국 시켜서 맛나게 먹음 3명에서 말한마디 안함..
식후땡중에 제가 말을꺼냈음 저 알아요? 라고 말하니 몰라요 라고 말하더군요 A양께서
그래서 저는 아네...하고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라고 말하니깐
대뜸 여자B께서 명함을 한장주시면서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명함을 주고 집에가려던 찰나에 여성A분께서 집어디냐 묻길래 xx동이다
라고 말하니깐 데려다 주겠다 와라 해서 어차피 한번보고 안보니깐 존심이고 뭐건 넵 이러고 차를 향해
걸어감 앞에 검정색 차가 삐빅 하더니 문이 열리고 시동이 걸림 타라고 해서 탔음..
탔음..앞좌석에 탔는데 운전대에 포르쉐 로고가 붙어있었음....이차 이름모냐?
카이엔 이라고 함....난 뭔지 몰랐음.....그리고 약 10분뒤 집도착후 A,B분께서 다음주에 연락하겠다
연락 기다려라 이한마디 남기고 그냥 가심..
3줄 요약
1. 나이트가서 필름끊김
2. 눈떠보니 모텔에 왠 여자 두분과[나이트부킹녀x]
3. 포르쉐 타고 집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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